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범석 칼럼] 일본의 정치인들 - ⑨중의원 17선의 오자와 이치로(小沢一郎) 국민민주당 오자와는 중의원과 참의원을 통틀어 현역의원 중 최다선이다. 1969년 이와테(岩手)현 2구에서 첫 당선된 이래 연속 19선을 기록하고 있다. 부친도 같은 지역구에서 10선을 했다. 선출직이 이처럼 장기 세습하는 경우는 공산권을 제외하면 유례를 찾기 어렵다. 오자와는 의정생활 50년이 되는 2019년 12월 28일, 일본 헌정사상 6번째 명예의원이 된다.오자와는 1942년 변호사이자 도쿄도의회 의원이었던 사에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향 이와테현 미즈사와에서 초등학교를 마친 후 중학교 때 도쿄로 올라와 게이오의숙대 경제학과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1-28 10:07 [장범석 칼럼] 일본의 정치인들 - ① 「고노담화」와 「고노타로」 '일본의 정치인들'을 시작하며일본이 양국 간 유대를 강조할 때 즐겨 쓰는 말이 ‘일의대수(一衣帶水)’의 나라였습니다. 좁은 강물을 사이에 둔 것 같이 가까운 나라라는 의미입니다.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 후, 한국의 협력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끄집어내곤 했습니다.그동안 양국은 적어도 경제 분야에 있어서는 국제적으로 모범이 될 만큼 서로 돕고 또 성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의 성장 속도가 너무 빨랐던 모양입니다. 가전과 반도체, 조선 등 일본의 자존심이라 할 제조업 분야를 하나둘 따라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09-11 09: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