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범석 칼럼] 일본의 정치인들 - ④초명문가 출신 「아소 타로(麻生大郎)」 아베 내각은 자민당 7개 파벌과 무파벌 그룹, 연립정당인 공명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파벌은 크기에 따라 입각하는 인원수 등 지분을 갖는다. 최대 파벌은 소속의원 284명 중 97명을 보유한 호소다(細田)파로 아베총리가 이 파벌에 속한다. 두 번째가 아소가 회장으로 있는 아소파로 54명의 멤버를 거느리고 있다. 아소파는 지난 9월 개각에서 대신 3명, 부대신 3명, 정무관 4명 등 총 10명을 입각시켰다. 참의원의장과 중의원의장, 자민당 총무회장이 아소파 소속인 것을 감안하면 행정과 당에 미치는 아소의 파워를 짐작할 수 있다. 아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0-10 09:14 [장범석 칼럼] 일본의 정치인들 - ① 「고노담화」와 「고노타로」 '일본의 정치인들'을 시작하며일본이 양국 간 유대를 강조할 때 즐겨 쓰는 말이 ‘일의대수(一衣帶水)’의 나라였습니다. 좁은 강물을 사이에 둔 것 같이 가까운 나라라는 의미입니다.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 후, 한국의 협력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끄집어내곤 했습니다.그동안 양국은 적어도 경제 분야에 있어서는 국제적으로 모범이 될 만큼 서로 돕고 또 성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의 성장 속도가 너무 빨랐던 모양입니다. 가전과 반도체, 조선 등 일본의 자존심이라 할 제조업 분야를 하나둘 따라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09-11 09: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