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전력공사 등 발전 관계사들이 발주한 수요 물자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진 등 8개 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1억 28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진, CJ대한통운, 동방, 세방, 동부익스프레스, 선광, KCTC, 금진해운 등 8개 사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10건의 입찰에서 사전 연락을 통해 낙찰사와 투찰 가격을 합의하는 등 담합행위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
일반 | 이윤희 기자 | 2019-09-1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