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범석 칼럼] 일본의 정치인들 - ⑦차별화 전략으로 총재에 도전하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2019년 7월 분슌(文春)온라인이 실시한 차기수상후보 조사에서 이시바가 1위에 랭크되었다. 기시다 정조회장, 고이즈미 신타로, 고노 타로, 스가 관방장관이 그 뒤를 따른다. 아베의 장기집권에 피로감을 느끼는 일본인들이 ‘아베와 가장 멀기 때문’ ‘거짓말 할 것 같지 않아서’ ‘사리사욕을 챙길 것 같지 않아서’ 등등의 이유로 그를 선택했다. (사실은)고이즈미 신지로가 마음에 들지만 아직은 너무 젊어 이시바를 택했다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그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고이즈미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1-07 09:44 [장범석 칼럼] 일본의 정치인들 - ②외무대신 「모테기 도시미츠(茂木敏充)」의 유도형(?) 외교 9월 11일 아베는 4차 내각의 두 번째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총리를 제외한 19명의 각료 중 유임 2명, 전보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새 얼굴입니다. 그 중에는 신입각료가 13명이나 됩니다. 한 마디로 아베체제의 공고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사를 두고 현지 언론 사이에서 ‘바비큐 내각’ ‘친구 위로내각’이라는 평가가 돌고, ‘입각 대기의원 재고일소’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러나 이 정도 비난에 연연할 아베가 아닙니다. 개헌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캐릭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09-19 09:01 [장범석 칼럼] 일본의 정치인들 - ① 「고노담화」와 「고노타로」 '일본의 정치인들'을 시작하며일본이 양국 간 유대를 강조할 때 즐겨 쓰는 말이 ‘일의대수(一衣帶水)’의 나라였습니다. 좁은 강물을 사이에 둔 것 같이 가까운 나라라는 의미입니다.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 후, 한국의 협력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끄집어내곤 했습니다.그동안 양국은 적어도 경제 분야에 있어서는 국제적으로 모범이 될 만큼 서로 돕고 또 성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의 성장 속도가 너무 빨랐던 모양입니다. 가전과 반도체, 조선 등 일본의 자존심이라 할 제조업 분야를 하나둘 따라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09-11 09: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