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대길의 CEO칼럼] 창의적인 생각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서로 우의를 다지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국경인 우스파야타 고개에 ‘안데스의 예수’라는 동상을 세우기로 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이런저런 형편을 따져서 설계를 하다 보니 동상이 아르헨티나 쪽을 향하도록 세울 수밖에 없었다. 예수의 뒷모습만 보게 될 칠레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예수가 우리에게 등을 돌려야 하는가?” 칠레 사람들은 불만이 고조되었다. 가깝게 지내자는 뜻에서 세우자는 동상이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두 나라의 관계가 껄끄러워졌다. 그러던 차에 전대길 칼럼 | 편집국 | 2021-02-17 07:42 [전대길의 CEO칼럼] 정 주영과 잭 웰치(Jack Welch)의 팔씨름 미국 General Electric사 CEO(1981~2001년)로 일하며 시가총액 120억$을 한때 4,100억$로 키워서 GE 성공신화를 쓴 20세기 최고경영자, ‘잭 웰치(Jack Welch...1935.11~2020.3)’는 어릴 적에 말을 더듬었다. 한 예로 식당에서 참치 샌드위치 한 개를 주문하면 종업원은 늘 참치 샌드위치 두 개를 만들어 주었다. 참치를 뜻하는 ‘튜나(tuna)’를 잭 웰치가 ‘튜-튜나’라고 말을 더듬어서 종업원은 ‘투 튜나(tw 전대길 칼럼 | 편집국 | 2020-04-22 09:06 [전대길의 CEO칼럼]한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어느 날, A교수는 서울에서 제자인 대학생들과 맥주 집에서 회식을 했답니다. 자리가 파한 후 학생들은 A교수가 카드로 계산하는 걸 지켜보았대요. 우리나라에선 상사나 선배, 그리고 교수가 부하직원, 후배, 제자들에게 식대를 부담하는 게 오랜 관행이지요.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학생들이나 직장동료들끼리 회식을 할 때엔 그 비용을 1/n씩 내는 더치 패이(Dutch-Pay)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A교수가 일본 동경에서 일본 대학생들과 맥주 집에서 대화를 나누며 회식한 후에 계산을 하는데 학생들이 총 비용의 50%를 1/n씩 나누어 부담하고 전대길 칼럼 | 김민수 | 2017-03-28 10: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