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의수 박사의 직업이야기37] 인적자본 투자, 대학이 능사가 아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 진학’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고등학생의 대부분이 취업을 위해 대학진학을 한다고 소개됐다. 각국의 대학진학률을 묻는 질문에 새미는 “이집트는 대학진학률이 50% 이상이다”라며 “대학의 큰 목적은 취업이다”라고 한국과 비슷한 상황을 소개했다.니콜라이는 “노르웨이는 대학을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고 잘 안간다”고 밝혔다. 이어 &ldquo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20-02-18 09:20 [신의수 박사의 직업이야기36] 진로자본이란 무엇인가? 몇 년 전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김용화 감독이 제작한 영화 ‘신과 함께’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1,2편 합계 2천 5백만 명 이상이 영화를 보았는데 아마도 영화가 끝난 후 대부분의 관객들은 ‘열심히 착하게 살아야지’라는 다짐을 했을 것이다. 인생을 우리는 곧잘 수레바퀴에 비유하곤 하는데 진로의 영어가 career인데 그 어원이 수레바퀴에서 유래된 것을 보면 동서양의 생각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생을 달리다 보면 포장도로도 나오고 비포장도로에 심지어는 바퀴가 의도치 않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20-02-11 07:46 [신의수 박사의 직업이야기32] 퇴직을 기다릴 것인가? 맞이할 것인가? 2017년 정부가 ‘신중년 인생 3모작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탄생한 5060세대를 지칭하는 ‘신(新)중년’이라는 용어는 주된 일자리에서 50세를 전후로 퇴직해서,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면서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2018년 기준 신중년 인구 규모는 1,42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7.6%, 생산 가능 인구의 31.6%를 차지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신중년 인구 규모는 오는 2025년까지 약 1,658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또한 1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20-01-14 07:58 [신의수 박사의 직업이야기21] 엄마찬스 아빠찬스는 진로자본인가? 몇해 전 정유라의 ‘돈도 실력’이라며 ‘부모를 원망하라’는 식의 SNS 게시글은 이 땅의 젊은 세대에게 무력감과 상처를 줬다. 요즘 사회지도층 자녀들의 입학, 취업 등 진로관련 특혜는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열심히 노력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싱처를 줬다. 빽을 통해 좋은 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는 게 더 이상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능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현실을 보면 사회에 대한 절망감을 느낀다. 능력이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이며 그것은 반드시 &ls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0-30 08: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