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알아 보는 아웃소싱 뉴스] '미래예측 2040 노동공급 제약사회가 온다' 일본 리크루트워크스 연구소 발표
[AI로 알아 보는 아웃소싱 뉴스] '미래예측 2040 노동공급 제약사회가 온다' 일본 리크루트워크스 연구소 발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4.09.25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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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동시장, 2040년 미래 예측 발표하며 사회에 경종
예측에서 나타난 일본이 직면한 미래
일본의 과제는 미래 세계의 과제이기도 하다
직종별 노동수급 시뮬레이션
직종별 노동수급 시뮬레이션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최근 '챗GPT' 등 AI기술이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들며 일상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챗GPT 등 AI기술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간의 업무 효율성이 10배이상 난다고 한며, 이제는 AI가 아닌, AI를 비서처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활용 못하는 사람을 실직자로 만드는 세상이 도래했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챗GPT 등 AI기술 활용의 일상화를 돕기 위해 본지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정보 탐색과 뉴스로 만들어 보는 시리즈를 준비해 보았다. 

이번에는 파파고를 활용해 '미래예측 2040 노동공급 제약사회가 온다'라는 제목의 일본 리크루트워크스 연구소 발표자료(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が「未来予測2040 労働供給制約社会がやってくる」を発表)를 번역해 보았다.

■ '미래예측 2040 노동공급 제약사회가 온다'

○해설: 후루야 세이토(후루야 쇼토)
주식회사 리크루트, 리크루트워크스연구소 주임 연구원

리크루트 워크스 연구소는, 일본에서 20년 이상, 「사람」과 「조직」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 온 리크루트 그룹의 연구 기관으로, 대략 5년에 한 번, 미래 사회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일하는 것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래예측 2040 노동공급 제약사회'를 발표하여 국내 주요 언론에서 다뤄지는 등 다방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왜 지금 이 테마에 주목했는지, 예측으로부터 어떠한 일본의 미래가 보여졌는지, 리크루트 워크스 연구소의 주임 연구원인 후루야 세이토의 해설을 섞어 소개합니다.

●일본의 노동시장을 바라봐 온 리크루트워크스 연구소가 2040년 미래 예측을 발표하며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리크루트 그룹의 연구 기관의 하나인 리크루트 워크스 연구소는, 「한사람 한사람이 생생하게 일할 수 있는 차세대 사회의 창조」를 사명으로 내걸어 1999년에 설립. 일본의 노동 정책, 노동 시장, 조직·인사, 개인의 캐리어, 인재 비즈니스, 세계의 고용·노동을 주된 연구 영역으로 하는 싱크 탱크로서 20년 이상에 걸쳐 널리 정보 발신·제언 활동을 실시해 왔습니다. 조사나 리포트에는 누구라도 액세스 할 수 있어 구직자, 기업, 미디어 뿐만이 아니라 정부 기관에서도 활용되는 등, 폭넓은 신뢰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리크루트 워크스 연구소는, 대략 5년 간격으로 일하는 것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2023년 리포트에서는 일본의 인구 동태 통계를 바탕으로 2040년 노동 수급을 시뮬레이션해 일본이 '노동 공급 제약 사회'가 될 것이라고 경종을 울립니다. 프로젝트 리더를 맡은 리크루트 워크스 연구소 주임 연구원의 후루야는 「이것은, 단순한 일손 부족론이 아닙니다. 일본 사회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노동력을 공급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배경에 있는 것은 인구 동태입니다. 

2044년까지는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반면에 15~64세까지의 현역 세대가 2040년까지 급격히 감소해 가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노동의 담당자가 되는 현역 세대의 비율이 부족한 사회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큰 과제로 파악하고, 이번 미래 예측 연구를 실시했습니다」라고, 이번에 이 테마에 임한 배경을 이야기합니다.

덧붙여, 후루야는, 「고령의 분들은 개호·물류·의료 등 사람의 손을 통한 생활 서비스에의 의존도가 높고, 고령 인구의 실수가 피크에 이른다고 추정되는 2040년대 전반을 향해서 노동 수요가 거의 보합으로 추이해 가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이것이 노동을 담당하는 현역 세대의 감소와 맞물려, 이 구조적·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인구동태는 크게 변동할 것이 없는 가장 확실한 미래 예측이기 때문에 이 노동 공급 제약 사회는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측에서 나타난 일본이 직면한 미래
노동 공급 담당자가 이대로 감소해 가면, 노동 수급의 갭이 확대되어 현재 인구 약 1억 2000만명의 일본에서, 2030년에는 약 341만명, 게다가 2040년에는 약 1,100만명의 노동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시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호경기 때문에 인력이 부족한 일시적 인력 부족과 달리 사회를 유지하는 생활 유지 서비스 운영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만성적인 노동 공급 부족입니다. 

리포트에서는, 우리가 큰 영향을 받는, 생활에 빠뜨릴 수 없는 7개의 직종, 수송:기계 운전·운반(이른바 드라이버), 건설, 생산 공정, 상품 판매, 개호 서비스, 접객 공급사·음식물 조리, 보험 의료 전문직에 가세해 사무·기술직·전문직을 더한 8개의 직종별의 시뮬레이션 결과도 나타나 있습니다. 

거기에서 보이는 것은, 예를 들면, 드라이버 부족에 의해 주문한 물건이 배송되지 않거나 현저하게 지연되거나 할 가능성이나, 건설업계에서의 인원 부족에 의해 도로의 유지보수나 재해 후의 복구에 손이 미치지 못하고, 위험과 이웃한 속에서 생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또, 개호·의료 서비스 직종에서의 인력 공급이 불충분해져, 지금까지와 같이 데이 서비스에 다닐 수 없게 되어, 이용 횟수를 줄여 가정에서 개호하지 않을 수 없게 되거나, 병원에서는 의사 부족에 의해 진찰을 받지 못하고 구급차를 불러도 받아 주는 병원이 없는 이른바 개호·의료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후루야는, 실제로 본연구를 위해서 어느 지방의 마을을 방문했을 때, 이미 개호 분야에서의 일손 부족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어, 90세의 요케어 고령자의 개호를 70세의 고령자가 담당하고 있는 현장이나, 개호 뿐만이 아니라 86세의 배달원이 짐을 나르는 현장을 눈 앞에서 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지금 이 순간도 담당자가 전혀 부족한 직종이나 지역이 많이 있지만 인구 동태 변화에 따른 노동 공급 부족이라는 의미에서는 지금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2040년에는 일상의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데 바빠서 일할 곳이 없어지고, 게다가 노동 공급 부족에 빠지는 악순환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라고 지금보다 더 심각한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 리포트에서는 8개 직종과 마찬가지로 지역별로도 시뮬레이션이 이뤄져 도쿄도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 노동공급 부족이 생길 것이라는 심각한 예측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의사결정기관과 대기업의 주요 기업이 밀집한 도쿄도에서는 2030년부터 2040년에 걸쳐도 노동수요가 충족될 전망이어서 현저한 노동인구 부족 문제를 실감하기 어렵고, '특히 화이트칼라층에서 이러한 일본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인지가 늦어지면 일본 전체에서 일어나는 노동공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큰 논의로 이어지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후루야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과제는 미래 세계의 과제이기도 하다
세계로 눈을 돌리면, 동아시아·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인구 감소나 고령화의 화제에 빠지지 않고, 인구 구조의 변화는 이제 세계의 조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은 세계가 미래에 직면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라는 과제를 선점하고 있는 것에 불과해 가까운 미래에 다른 선진국도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미래 예측 보고서는 중요한 시사점을 줄 것입니다.

덧붙여 리크루트 워크스 연구소는, 이 리포트 안에서, 노동 공급 제약 사회의 도래를 늦추는 4개의 대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일본 사회에서 싹트고 있는 노동 공급 제약에 대한 이노베이션의 소개이기도 합니다. 지금 그 대처를 실천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10년의 유예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구체적인 임팩트도 추계되고 있어, 그 사이에 보다 발본적인 과제 해결을 향한 대응책을 검토해 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인구 동태에 의한 사회 변화를 억제하는 것은 어렵지만, 노동 공급 제약이 있는 사회를 풍요로운 시대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것과 같은 발상으로 행정, 기업, 개인 각각이 노동 공급 제약을 전제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패러다임 시프트의 필요성을, 리크루트 워크스 연구소는 이 리포트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후루야 세이토(후루야 쇼토) 주식회사 리크루트 리크루트웍스연구소 주임 연구원

2011년 히토츠바시 대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종합 사회과학 전공을 수료 후, 같은 해, 경제 산업성에 입성. 산업 인재 정책, 투자 펀드 창설, 후쿠시마의 부흥·대피자의 생활 지원, 정부 성장 전략 책정에 종사한다. 2017년부터 현직. 노동시장에 대해 분석하는 동시에 청년 인재 연구를 전문으로 하여 차세대 사회의 커리어 형성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생활유지서비스 직종의 미래 근로 방식
대표적인 생활유지서비스 직종의 미래 근로 방식

●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が「未来予測2040 労働供給制約社会がやってくる」を発表

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は、日本で20年以上、「人」と「組織」に関する研究を続けてきたリクルートグループの研究機関で、およそ5年に1度、未来社会のシミュレーションを実施し、働くことの未来像を提示しています。今年は『未来予測2040 労働供給制約社会PDFダウンロード』を発表し、国内の主要メディアで取り上げられるなど多方面で話題となっています。今回、なぜ今このテーマに着目したのか、予測からどのような日本の未来が見えてきたのか、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の主任研究員である古屋星斗の解説を交えてご紹介します。

日本の労働市場を見つめてきた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が2040年未来予測を発表し社会に警鐘を鳴らす
リクルートグループの研究機関のひとつである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は、「一人ひとりが生き生きと働ける次世代社会の創造」を使命に掲げ、1999年に設立。日本の労働政策、労働市場、組織・人事、個人のキャリア、人材ビジネス、世界の雇用・労働を主な研究領域とするシンクタンクとして、20年以上にわたり広く情報発信・提言活動を行ってきました。調査やレポートには誰でもアクセスでき、求職者、企業、メディアのみならず、政府機関でも活用されるなど、幅広い信頼を獲得しています。

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は、およそ5年間隔で働くことの「未来像」を提示しており、今回で4回目となります。2023年のレポートでは、日本の人口動態統計をもとに2040年の労働需給をシミュレーションし、日本が「労働供給制約社会」になると警鐘を鳴らします。プロジェクトリーダーをつとめた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主任研究員の古屋は「これは、単なる人手不足論ではありません。日本社会が生活を維持するために必要な労働力を供給できなくな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ことです。この背景にあるのは人口動態です。2044年までは65歳以上の高齢人口が増え続け、一方で15~64歳までの現役世代が2040年まで急激に減少していくのです。結果として起こるのは、労働の担い手となる現役世代の割合が不足する社会です。我々はこれを大きな課題と捉えて、今回の未来予測研究を行いました」と、今回このテーマに取り組んだ背景を語ります。

加えて、古屋は、「高齢の方々は介護・物流・医療など人の手を介する生活サービスへの依存度が高く、高齢人口の実数がピークに達すると推定される2040年代前半に向けて労働需要がほぼ横ばいで推移していくこともポイントです。これが、労働を担う現役世代の減少とあいまって、この構造的・慢性的な人手不足を引き起こしているのです」と説明します。

人口動態は大きく変動することがない、最も確実な将来予測であるため、この労働供給制約社会は、避けられない未来と言えるでしょう。

●予測から見えた、日本が直面する未来
労働供給の担い手がこのまま減少していくと、労働需給のギャップが拡大し、現在人口およそ1億2000万人の日本で、2030年には約341万人、さらに2040年には約1,100万人の労働供給不足が発生すると試算しています。これは好景気のために人手が足りないといった一時的な人材不足とは違い、社会を維持する生活維持サービスの運営に大きく影響を及ぼしかねない、構造的・慢性的な労働供給不足です。レポートでは、私たちが大きな影響を受ける、生活に欠かせない7つの職種、輸送:機械運転・運搬(いわゆるドライバー)、建設、生産工程、商品販売、介護サービス、接客給仕・飲食物調理、保険医療専門職に加え、事務・技術職・専門職を加えた8つの職種別のシミュレーション結果も示されています。そこから見えてくるのは、例えば、ドライバー不足により注文した物が配送されなかったり著しく遅配したりする可能性や、建設業界での人員不足により道路のメンテンナンスや災害後の復旧に手が行き届かず、危険と隣り合わせの中で生活す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こと。また、介護・医療サービス職種での人材供給が不十分になり、これまでのようにデイサービスに通えなくなり、利用回数を減らして家庭で介護せざるを得なくなったり、病院では医師不足により診察を受けられず、救急車を呼んでも受け入れてくれる病院がない、いわゆる介護・医療崩壊が起こる可能性も指摘しています。

古屋は、実際に本研究のためにとある地方の町を訪問した際、既に介護分野での人手不足が現実に起きており、90歳の要ケア高齢者の介護を70歳の高齢者が担っている現場や、介護だけでなく86歳の配達員が荷物を運ぶ現場を目の当たりにしたこともあると言います。「日本には今この瞬間も担い手がまったく足りていない職種や地域がたくさんありますが、人口動態の変化に伴う労働供給不足という意味では、今はまだ初期段階に過ぎないということが分かってきました。2040年には日常の社会生活を維持することに精いっぱいで、仕事どころではなくなり、更に労働供給不足に陥るといった悪循環が生じる恐れがあるのです」と今以上に深刻な事態を迎える可能性があると語ります。

また、レポートでは8つの職種と同様に、地域別でもシミュレーションが行われ、東京都以外のすべての地域で労働供給不足が生じるという深刻な予測結果が出ています。しかし、政府機関をはじめとする様々な意思決定機関や大手の主要企業が密集する東京都では、2030年から2040年にかけても労働需要が充足する見込みであることから、著しい労働人口不足の問題を実感しづらく、「特にホワイトカラー層でこうした日本社会で起きている変化の認知が遅れると、日本全体で起こる労働供給制約にも関わらず、なかなか大きな議論につながらない恐れがある」と古屋も指摘しています。

●日本の課題は未来の世界の課題でもある

世界に目を向けると、東アジア・欧州諸国でも人口減少や高齢化の話題に事欠かず、人口構造の変化はもはや世界の潮流と言えます。世界で最も早いスピードで少子高齢化が進む日本は、世界が将来直面する「少子高齢化によって何が起こるのか」という課題を先取りしているに過ぎず、近い将来他の先進国も直面する可能性が高いものです。そういった意味でも、この未来予測レポートは、重要な示唆を与えてくれるでしょう。

なお、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は、このレポートのなかで、労働供給制約社会の到来を遅らせる4つの取り組みについても具体的な事例とともに提案しています。それは日本社会で芽吹きつつある、労働供給制約に対するイノベーションの紹介でもあります。今その取り組みを実践し始めることで10年の猶予を得られるという具体的なインパクトも推計されており、その間により抜本的な課題解決に向けた対応策を検討していくことが可能だとしています。人口動態による社会変化を押しとどめることは困難ですが、労働供給制約がある社会を豊かな時代にするために、今までなかったような発想で行政、企業、個人それぞれが労働供給制約を前提に考え行動するパラダイムシフトの必要性を、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はこのレポートを通じて示しています。

●古屋 星斗(ふるや・しょうと)

株式会社リクルート リクルートワークス研究所 主任研究員

2011年一橋大学大学院社会学研究科総合社会科学専攻を修了後、同年、経済産業省に入省。産業人材政策、投資ファンド創設、福島の復興・避難者の生活支援、政府成長戦略策定に携わる。2017年より現職。労働市場について分析するとともに、若年人材研究を専門とし、次世代社会のキャリア形成を研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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