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 폭발, 시니어들의 넘치는 열정으로 500명 정원 조기 마감
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 시니어와 젊은 세대의 만남과 공감의 시간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10월 30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시니어, 함께 놀자' 행사가 1,500명 이상의 시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니어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축제였다.
이번 행사에는 50대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액티브 시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 넘치는 APT 댄스 플래시몹과 경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전 신청 이벤트는 500명의 정원이 조기에 마감되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대회장인 윤상현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시니어, 함께 놀자' 문화 예술 페스티벌이 변화하는 시니어들의 생활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의 공감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축제
이번 행사는 시니어 소셜 플랫폼 '시놀'이 주최하였으며, 댄스 경연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 예술 공연, 추억의 단체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댄스 경연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토크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가 오가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은 젊은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며,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벽을 허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니어들에게는 일동후디스, 제누, 자연드림, 매일유업 등 후원사에서 제공한 건강식품과 용품으로 구성된 시니어 선물 키트가 제공되었다. 이로 인해 행사 참여자들은 건강식품과 용품을 통해 체력 증진과 편안함을 느끼며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시니어 여가 문화의 새로운 장 열다
시놀의 김민지 대표는 "시니어들이 젊은 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놀을 통해 다양한 시니어 모임 동호회를 지원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활기찬 시니어 여가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니어, 함께 놀자' 축제는 시니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며, 시니어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시놀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매년 더 많은 시니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