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맨파워센터-신바람 기업문화로 일구는 성공전략
한국맨파워센터-신바람 기업문화로 일구는 성공전략
  • 승인 2002.05.3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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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파견과 아웃소싱기업 경영에서 최고의 핵심역량은 내부직원의
능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관리직원들의 역량강화는 곧 회사의
핵심역량강화로 직결되기 때문에 직원에 대한 투자는 무엇보다도 우선
돼야하며 이를 통한 ‘신바람 기업문화’를 일구어 주는 일이 경영진
의 가장 큰 과제라고 봅니다”

지난 98년 설립된 인적자원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주)한국맨파워센터
(대표 이성규)의 직원들은 모두가 동업자라는 의식이 충만하다.

이성규사장이 창업후 직원이면 누구나 회사를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인 개인 비전을 갖게 하고
회사의 전통과 명맥을 유지하는데 힘쓴 결과다.
-경영투명성·수익배분 원칙
-TM·상담인력·사무직 등 전문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경영과 시스템의 투명성과 직원에 대한 철
저한 수익배분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경영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매달 실
적과 경영내용을 공개하고 직원각자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때문에 내부직원들 상당수가 장기근무자로 각자에게 고유업무에 대해
서는 전결권을 부여함으로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파
견사원 관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




하고 있다.

현재 이회사는 1명의 내부직원이 관리하는 사원수를 40명으로 한정하
고 있다. 보통 50여명 이상을 관리하는 아웃소싱업계 특성으로 본다
면 수익률이 낮은 편이지만 고객사나 관리사원의 입장에서의 긍정적
인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회사의 성장이 조금 느리더라도 정확하
고 확실하게 업무서비스를 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재 25개 업체에 400여명의 아웃소싱인력을 서
비스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 분야는 TM, 상담업무 아웃소싱과 사무,
비서관련 인재파견서비스를 들수 있다. 올들어 매월 12% 가량의 안정
적인 성장률을 보이면서 부상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올 해 예상목
표치인 700명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장은 “아웃소싱 본연의 업무를 오차없이 신속, 정확하게 서비
스 하기위해서는 활용과 공급업체간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며 “아웃소싱업도 서비스업인만큼 ‘고객은 왕’이라는 고전적
인 진리에 근접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사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기위해 끊임없이 고객사가 요구하는 서
비스에 대한 정보와 흐름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위해 노력하
고 있다. 최근에는 아웃소싱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위한 시
스템개발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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