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 말 보험·은행·카드 등 금융계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IT업계를 대상으로 4번째 세미나를 개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
다.
지난 1월 31일에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세미
나에는 소니, 내셔날파나소닉, 도시바, HP, LG IBM 등 국내외 50여 업
체의 CRM(고객관계관리) 전문가들이 참석, 콜센터의 역할 변화와 해
외 콜센터 및 성공적인 콜센터 운영기법에 대한 주제발표를 가졌다.
특히, CRM 아웃소싱 회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특정 Business분야의 실
무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연이어 세미나를 개최하여 더욱 큰 관심을 모
았다.
이번 행사에서 트랜스코스모스의 마에가와 상무는 자사의 운영 노하우
를 바탕으로 원투원 마케팅 및 다양한 고객 채널 응대가 가능한 통합
콜센터로 변화되어야 할 미션을 설명하면서 Cost Center로 인식되던
콜센터를 영업의 전략적 전초기지로 위상을 높여 Profit Center로 변
신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CIC KOREA의 이지현 부사장은 선진 콜센터 운영기법 노하우에 대
해 설명하면서 최근 일본 등에서도 급격한 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
업이 경영자원을 핵심부분에 집중하고 그 외 부분은 전문기업에 맡겨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으
며 이에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아웃소싱 기업
을 선택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양사가 노력함으로써 진정한
Win-Win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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