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디엔씨-정보통신 분야 전문인력 아웃소싱 강점
나래디엔씨-정보통신 분야 전문인력 아웃소싱 강점
  • 승인 2001.09.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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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말 설립된 나래디엔씨(사장 손형식)가 HR전문 아웃소싱기업
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이회사는 현재 SK텔레콤 삼보컴퓨터 나래앤컴퍼니 정보통신교육원 나
래통신기술 소프트뱅크코리아 등 정보통신분야의 인적자원 아웃소싱업
체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인력규모도 1200명에 달하는 중견업체로 급성
장하고 있다.

최근 업무 총괄이사로 부임한 장성웅이사는 "HR아웃소싱 분야에 있어
서 리더스마켓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나래디앤시의 기업이미지를 각
인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래디앤시의 주요파견직종은 전산분야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터넷
지원분야를 비롯해 전산·인터넷장애 전화상담 텔레마케터 사무직 안
내직등 전 분야에 대한 인재를 선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서비스분야와 텔레커뮤니케이션즈, 소프트웨어개발, 전
자상거래, 컴퓨터강사, 컴퓨터 제조인력등 정보기술(IT)분야는 다년간
의 우수인력파견과 업무도급을 통해 노하우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
다.

이러한 나래디엔씨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자체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
하고 있다는 점을 들수 있다.

사내 사무전산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인 인력관리 DB를 구축함으로서
일반 상장회사 이상의 인력관리효율성을 보이고 있을 뿐만아니라 경영
의 투명성을 한층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업무프로세스 개선작업을 통해 전업무의 표준화와 매뉴
얼화를 완료하고 인트라넷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직원들의 급여명세
서 온라인조회, 각종 증명서류 온라인 발급, 경조사항 공유가 가능토
록 했다.

또한 담당관리자와의 상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대규모
사원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나래디앤씨의 아웃소싱서비스는 양질의 인력을 적기에 수급하는 것에
서부터 시작한다.
이회사는 인재수급 전담팀을 운영, 현재 5만여명의 후보자를 분야별
로 분류, 인력풀을 운영함으로서 필요시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인력DB가 사장되지 않도록 후보인력들에
대해서는 매월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한 확인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인력수요 예측관리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고객사에대한 서비스
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전담 교육인력지원팀을 운영, 지속적인 소양교육과 순회 방문교
육 등을 통해 자사직원들이 직무에 뒤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철
저를 기하고 있다.

매월 능률향상도나 고객사에대한 직원들의 평가, 퇴직율 등을 그래픽
으로 관리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다각도로 찾고 있다. 이러한 노
력결과 나래디엔씨 인력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
고 있다.

장 이사는 "정도경영을 통해 직원들에게는 비전을, 고객사에게는 신뢰
를 줄수 있는 기업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IT인력
분야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외국시장으로까지 진출해 나갈 계획"이라
고 포부를 밝혔다.(02-56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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