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템프-공식없는 토털인력서비스로 역량 극대화
키스템프-공식없는 토털인력서비스로 역량 극대화
  • 승인 2001.07.1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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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구인’, ‘JOBIS’운영 교육문화 창출
사무 제빵제조 등 160여개 업체 아웃소싱

“KIS의 토털인력서비스의 시스템에는 공식이 없습니다. 정형화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하나의 아이템이나 다수의 아이템을 선택해 연동시
킴으로써 기업에서 추구하는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서비스의 집
합체 그 자체입니다.”

종합인재서비스를 지향하는 키스템프(대표 유수중)는 인재와 기업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화는 인재파견 전문업체다.

지난 89년 창간한 취업정보지 ‘주간구인’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키스는 92년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서비스 차별화 전략으로 화제를 불
러 일으켰다.

현재 정규직 120명에 계약직 사원을 포함한 파견인력만 1,650명에 이
른다. 이미 효성을 시작으로 나드리화장품, 태평양제약, 한국엡손, 삼
성카드, LG홈쇼핑, 한국증권협회 등 160여개 업체에 진출해 있는 키스
템프는 물류, 사무(무역), 생산, TM, 제빵제조, 판매 분야 등에 이르
기까지 광범위하게 진출해 있는 아웃소싱전문업체다.

인재파견업체로는 유일하게 취업정보지 발행을 통해 원가 및 파견비
절감을 위한 인재 수급계획을 실시하고 있고, 사이트 ‘JOBIS’시스템
을 통한 회원제 인력운영을 하는 등 키스템프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활
용하고 있다.

또 4명의 예비인력을 확보하여 결원시 언제든지 투입할 수 있도록 유
효인력을 확보하는가 하며, 각 개인의 개성을 조직안에서 살릴 수 있
는 ‘Career 카운슬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수중 사장은 “단순히 인력을 공급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
니라 필요한 인재를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충분한 훈련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커리어 업 지원제도
를 도입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인재를 선발하는 것에 주안점
을 두었다”고 말했다.

키스템프는 파견사원에 대한 관리도 소속감 및 일체감을 심어 주기 위
해 월 1회 이상 정기노사 간담회를 실시, 조기퇴사 방지, 외부 통신교
육이나 외국어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업무에 투자,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휴가시 콘도를 지
원하거나 매년 연말에 모범사원 표창, 우수 사원 해외 연수 등은 키스
템만의 자랑거리로 회자되고 있다.

유사장은 “단순한 인력파견업에 그치는 수준이 아니라 업무대행, 채
용지원, 컨설턴트 사업 등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고객사들
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곳에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02-5967-114)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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