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맨파워... 유통분야 아웃소싱 노하우 자랑
모스트맨파워... 유통분야 아웃소싱 노하우 자랑
  • 승인 2001.06.29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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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아웃소싱 시장 특히 인력아웃소싱의 경우 인식이 많이 바뀌
고 있습니다. 코스트 절감을 위해 단순보조직에만 활용한다던 생각에
서 이제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고용 유연성확보라는 측면을 인지하
게 된거죠” 모스트맨파워의 이성웅 사장은 IMF체제 이후 아웃소싱 시
장의 변화를 설명하며 앞으로 이러한 부분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
다.

유통과 사무관련분야의 인력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는 모스트맨파워
는 현재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뉴코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두산타워
등의 업체에 800여명의 아웃소싱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유통분야는 지난 94년부터 인적자원 및 분야별 관리시스템, 교육 등
을 맡아오면서 전문성을 확보했는데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유통업계
의 경우 선진적으로 개별업무에 대한 아웃소싱 도입이 활발한 분야
중 하나이다.

아웃소싱 도입이 활발한 이유는 대고객 서비스 개선, 업무의 효율화관
리, 운영조직의 경량화를 통한 부대비용 절감과 매출증대의 효과를 보
고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의 경쟁력 확보는 전문성을 담보한 공급업체로부터 인적· 하
드웨어적 아웃소싱을 도입함으로써, Cost의 절감, 대고객 서비스의 개
선, 매출증대와 수익성 확보를 어떻게 실현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러
한 차원에서 산업분야별 아웃소싱의 최일선에 서있는 업계가 유통업계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사장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쇼핑몰의 확대와 오프라인 대형업
체들의 온라인 진출, 그리고 외국 대형할인점들의 국내 진출 등은 시
장선점과 고객확보 등에 있어서 치열한 경쟁을 유발




시키고 있다”며,
“공급업체관리, 물류택배, 창고 및 재고관리, 판매 및 점포관리, 고
객관리에 있어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간 분석처리
시스템을 도입한 디지털화 등 부문별 전문업체를 통한 아웃소싱의 속
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스트는 신세계 인터내셔널의 판매, 매장관리, 사무, 전산, 주차, 물
류를 포함한 토탈 아웃소싱제공을 필두로 한화유통,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농협하나로클럽, 두산타워 등에 판매, 매장관리, 캐
셔, 주차, 안내, 나레이터, 단기행사 등 대고객 서비스분야에서 차별
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스트는 자체적으로 모집한 인력 중 재능이 있는 인재에 대해서는 재
취업 교육기관과 연계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교육을 이수하게 한 뒤 고
객사에 공급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이는 인력아웃소싱업체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면서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는 이중효과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는 새로운 기술을 개
발하거나 전문기술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앞으로 유통업계 인력아웃소싱의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인 모스
트는 유통분야의 상시적 인력 Pool을 구축해 직종별ㆍ 업무별로 차별
화 된 업무 및 서비스교육시스템 홈페이지와 모스트 인력관리DB를 통
한 체계화된 관리, 직종 및 업무별 전문 관리자를 통한 밀착관리를 통
해 유통업계의 요구에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어 유
통의 One-Stop Service를 실현하고 있다.
(02-735-0820)
<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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