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업체가 입주하는 "성남 제2비즈니스센터"를 설립, 오는 12월 문을 연
다.
19일 시에 따르면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이 센터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25개 중.소 벤처기
업에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자금과 컨설팅, 교육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펼친다.
입주대상 기업은 창업 7년이내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 벤처기업과 신
기술 개발연구소, 기업성장에 필요한 컨설팅 업체 및 기관, 전국대학, 기
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성남창업경연대회 입상자 등이다.
업무공간은 실 임대료의 절반수준인 평당 110만원에 입주기업에 2년간
임대되며 기업 실적 평가후 1년 연장도 가능하다. 임대평수는 55평~200
평까지이며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분당구 야탑동에 제1비즈니스센터를 열었다. 문의
031-72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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