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브레뉴를 분양하면서 이색판촉전을 전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도종합건설은 지난달 22일부터 3일간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 일대에
서 회사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도 브레뉴 분양기념 ‘봄맞이 아이
리스 꽃 대축제”를 열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신도종합건설은 출,퇴근 시간대에 4호선 창동,노원,쌍문역과 상계 미
도파 백화점 등에서 향긋한 내음의 싱싱한 꽃송이를 시만들에게 나눠
주며 행운을 기원했다.
창2동에 거주자는 “경기하강으로 회사가 어려워져 출근하는 마음이
무거웠는데 예상치 않은 꽃송이를 받고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발걸음
이 가벼웠다”고 말했다.
또 가족단위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전문화
가가 그려주는 추억의 초상화 그리기,매일매일 행운을 주는 왕대박 경
품잔치,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투자설명회 등 회사측이 마련한 다
양한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실수요자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목표
아래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할인해주는 분양가 시차 할인제와 이자보
상 환불제를 실시하고 있다.또 건물골조 완성시점에 마감재를 다시
변경할 수 있는 마감재 중간선택제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
할 수 있는 색상코디 선택 등 다양한 판촉전략을 마련 침체된 분양시
장에 정면 도전하고 있다.
200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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