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의료재단 강남종합검진센터
이원의료재단 강남종합검진센터
  • 승인 2003.11.15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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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파견업계 대상 건강검진 전문센터로 부상
아웃소싱·파견업계 종사자를 위한 전문 건강검진센터를 표방하고 다양
한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 검진센터가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강검진센터란 한자리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따른 적절
한 조치와 치료를 받는 미래형 병원이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의료법
인)이원의료재단 강남종합검진센터(대표 김재식)는 간편하게 질병을 진
단하고 예방하는 수준급 의료서비스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병원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편안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갖추고 국
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건강검진 외에도 채용 전 검진, 직원
에대한 복리후생차원에서 제공되는 종합검진 서비스등 다양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종합검진등 업계 특성따른 서비스 강점
-방문 어려운 수검자위한 차량 방문검진도 인기

특히 아웃소싱·파견업계의 업무 특성상 센터를 방문해 검진하기가 어려
운 근로자들을 위해서는 직접 차량방문을 통한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 검진센터의 지방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있어, 지방 어느 지역이나 검진
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이원의료재단 김재식 대표는 “자신은 아무 아픈 데도 없으므로 건강진단
은 물론 병원 근처에도 가지 않고 사는 것을 자랑해서는 안 된다”며 “우
선 직장검진과 건강보험에서 나오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라”고 충고
한다.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건강진단이 너무 형식적이고, 검사항목도 너무 적
을 뿐만 아니라 정확하지도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
은 건강진단을 받으라고 하니 할 수 없이 받는 것이지 실제로는 필요없
고 자신은 따로 다양한 형태의 종합검진을 받는다고 자랑하는 경우도 있
다고 토로 한다.

그러나 김 대표는 이처럼 무조건 많은 검사를 받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
니라고 조언한다.
보통 건강진단에서는 혈압을 측정하고, 키와 몸무게를 재고, 시력과 청력
검사, 가슴X-레이 검사, 피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청 GOT,
혈청 GPT, 혈당을 재고, 뇨검사를 한후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보통이
다.

현재 이러한 건강진단 항목들은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질
환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검사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검사항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해진 건강진단만 잘 받아도 빈혈, 폐결핵, 폐암, 간질환, 당뇨병, 고혈
압, 심장질환, 여성자궁암 등 중요한 질병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런 기본적인 검사와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40세가 넘으면 매년 혹은 2년마다 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 대표는 “향후 아웃소싱·파견 등 비정형근로자들을 위한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직장인들의 건강증진
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2-527-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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