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상하이 진 코아사와 공동개발 협력
마크로젠, 상하이 진 코아사와 공동개발 협력
  • 승인 2001.0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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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은 미국 셀레라사의 중국내 직접투자 회사인 상하이 진 코아
사와 게노믹스(Genomics)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
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포스트 게놈 시대에 각광받는 SNP(단일염기다형성)분야의 공
동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특정 질환별로 SNP를 발굴해서 그 결과를 공유
한다는 것 . 또 SNP 분석 방법에 대해서도 새로운 기법을 함께 개발키
로 했다.

SNP 프로젝트 추진엔 마크로젠의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기술
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SNP는 인간의 DNA 염기 1천개당 1개꼴로 나타나는 개인별 특이적 염기
들로서 이들의 차이가 개인의 체질,질병에 대한 감수성,특이 유전병
등의 차이를 낳는다.

상하이 진 코아사는 구조 및 기능 게노믹스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중
국내 대표적인 외자계 생명공학 업체로 미국의 셀레라사가 47.5%,어플
라이드 바이오시스템스사가 4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 진 코아사는 중국 정부기구 및 연구기관과도 공동연구를
진행하고있다.

미국 등 선진국의 의해 인간 전체의 염기서열의 해독이 끝난 현재 마
크로젠은 한국인 유전자 정보를 확보키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인 게놈 사업추진과 병행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을 연결
하는 아시아 인종의 유전자 연구 컨소시엄인 "몽골리안 게놈 프로젝
트"를 구축하는 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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