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네스트, 벤처기업 콘텐츠등 수출업무 대행
사이네스트, 벤처기업 콘텐츠등 수출업무 대행
  • 승인 2000.12.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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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들이 가진 정보통신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의 해외마케팅
을 대행해 주는 업체가 선보였다.

사이네스트(www.synest.com)는 싱가포르 홍콩 독일 등 자체 해외 네트
워크를 통해 벤처기업의 정보기술,콘텐츠,비즈니스모델의 수출업무를
대행해 준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각 국가별 정보통신(IT)기술.제품에 대한 수요를 예측해 주
고 공급자 현황을 파악,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시장진출시 제품.가격 선
정에서부터 광고.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현지시장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 벤처기업들이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각 네트워크 국가별 벤처캐피탈이나 금융기관과 연계시켜주는 등 금융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SBSi,LG EDS 등 국내 인터넷기업과 공급체인망도 구축했다.

벤처기술의 해외수출 전담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국내인터넷 산업에 나
타나는 유사분야 중복투자,제한된 마케팅능력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사이네스트측은 최근 홍콩 싱가포를 등에서 게임,인터넷콜센터 제품
에 대한 요청이 들어와 8월 한달간 10억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
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형성된 수요,공급 체인망을 바
탕으로 IT솔루션 B2B사업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국 일본 영국 등 정보
통신 선진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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