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 "e서버 x시리즈" 마케팅 강화
LG-IBM, "e서버 x시리즈" 마케팅 강화
  • 승인 2000.12.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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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IBM(변보경 사장)은 지난 분기에 ERP 그룹웨어 등 솔루션 위주의
영업과 IDC시장에서 중고가모델을 판매해온 결과 매출에서 2위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LG-IBM, "e서버 x시리즈" 마케팅 강화


인터넷데이터센터에서 LG-IBM 서버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두루
넷 KIDC 하나로통신 드림라인 한국통신하이텔 IMC KT-IDC 등이다.


LG-IBM은 "e서버 x시리즈"는 슬림형이면서도 가용성이 높으며 또 차지
하는 공간이 작고 랙환경에 최적화돼 있어 IDC환경에서 관리 및 유지
보수가 쉽다.

기존 서버보다 랙에 대량의 서버를 장착할 수 있도록 슬림형의 장점
을 살리면서도 안정성높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사를 위해 기간업무
처리에 적합하도록 프로세싱력을 갖추고 있다.

핫스왑파워와 냉각팬이 전면에 설치돼 있어 서버내부에 접근하는 것
이 쉬운 것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 "라이트패스"라는 장애 진단기능을 탑재,서버의 컴퓨팅 파워와 가
용성 및 확장성을 최대화했다고 소개했다.

"x330"는 업계 최초로 1GHz 프로세서를 장착한 높이 1U의 초슬림형
서버로 ISP및 기업형IDC에 강력한 파워와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편한 케이블관리 솔루션과 네트워크를 통한 시스템관리 솔루션이 기
본으로 제공된다


LG-IBM은 전체적으로 초슬림형 "1U(4.5cm)서버"를 가장 먼저 발표
한 선도적인 이미지를 앞세워 슬림서버를 중심으로 IDC 시장을 적극
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유통전략으로는 전문IDC및 호스팅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을
창출하고 활성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LG-IBM의 주력제품인 "e서버 x시리즈"슬림제품이 상대적으로 가격
이 비싸고 성능면에서 우월하기 때문에 저가의 단순 서버 호스팅보다
고급 기종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업체들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200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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