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사가 200건의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삼진제약이 항암제 관련 특허를 9개국에서 9건 취득하고
에이즈관련 특허도 4개국에서 4건을 취득하는 등 모두 17건을 취득
해 가장 많았으며,중외제약이 15건,대양포장과 녹십자,종근당이 각
각 14건,보령제약과 동화약품이 각각 10건 등이다.
업종별로는 제약업이 19개사 12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화학업이 9개
사 21건,제지업은 1개사 14건,시멘트업 2개사 11건,전자·기계 7개
사 11건 등이다.
특허에 투자한 평균금액은 14억300만원이었으며,최고투자규모는 두산
의 화장품 원료로 125억원이 소요됐으며 최소는 일양약품의 화장품
조성물로 500만원이 들었다.
한편 취득공시후 주가가 상승한 경우는 131건으로 전체 건수의
65.5%로 상승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0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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