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를 열었다.
상호를 알에이치중공업에서 삼호중공업으로 변경하는 한편 현대중공
업㈜과의 회사경영 위탁계약서 체결을 승인했다.
한라중공업 채권단은 그동안 이 회사의 자산 및 부채를 알에이치중
공업으로 양도하고 일부채권을 출자전환한 후 현대중공업에 위탁경영
을 의뢰해 정상화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채권금융기관이 출자한 회사인 만큼 앞으로 부
족운전자금 지원 등 이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각 채권금융기관이 적극
적으로 지원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1999.10.27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