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체제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롤러스케이트장과 낚시터 등에 대한 입찰제안서를 받
기 시작했으며 수영장에 대해서는 다음달중 입찰에 붙일 계획이다.
시는 광나루 잠원 여의도 망원 잠실 뚝섬 이촌지구 등 7개소에 있는
수영장은 강남.북을 2개업체에 나눠 위탁관리시키기로 했다.
이들 7개 수영장은 지금까지는 수의계약으로 운영자가 결정돼왔으며
지난해 총 16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시는 이와 함께 이촌지구에 있는 1만4천6백 규모의 롤러스케이트장도
공개경쟁을 통해 민간에 넘기기로 했다.
또 이촌지구내 거북선(1백80톤)과 홍보바지선(3백4톤),한강 양쪽에
있는 낚시터(받침대 4천9백여개 포함) 등도 공개로 수탁자를 모집한
뒤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앞서 지난 7월 공원내 유료주차장 25개소를 공개입찰을 통
해 민간에 위탁했다.
199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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