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온라인 인쇄서비스가 등장했다.
종합광고 전문업체인 프린트콜(www.printhouse.co.kr)은 다양한 종류
의 고품질 인쇄물을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납품하는 인터넷 맞춤 인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통 인쇄물을 만들기 위해 광고주가 독자적으로 작업을 하려면 필름
대, 인쇄비, 용지대 등 제작비가 많이 들고 적어도 2∼3번씩 인쇄업체
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그러나 이 회사는 광고주가 광고물의 전단지 종류, 사이즈, 수량, 인
쇄물 두께, 인쇄 색도 등을 지정한 뒤 인쇄물 디자인을 파일로 보내
면 이를 접수받아 처리하고 디자인도 위탁 대행해 준다.
같은 종류의 인쇄를 원하는 주문자를 모아 한꺼번에 작업하기 때문에
다품종, 소량 인쇄가 가능하고 저렴한 제작비로 인쇄물을 납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단, 카달로그, 리플렛, 포스터 등 인쇄물 종류별로 디자인 시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종이인쇄와 광고인쇄에 관한 폭넓은 정보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인쇄업에 종사하는 모든 업체들과 체계적인 네트웍
을 구성하고 대량인쇄부터 다품종 소량인쇄까지 소화할 수 있기 때문
에 제작비나 시간 등에서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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