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BMW 국내시장에서 홍보 시작
GM-BMW 국내시장에서 홍보 시작
  • 승인 2000.12.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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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인수를 놓고 GM코리아(대표 앨런 페리턴)와 최대수입차
판매회사인 BMW코리아(대표 카르스텐 엥엘)가 국내에서 홍보 대리
전을 펼치고 있다.

GM코리아는 최근 BMW코리아의 홍보대행사였던 KPR(대표 신 성
인)을 전격 스카웃했으며 BMW코리아는 이에 맞서 CPR(대표 차
윤)을 새로운 홍보대행사로 선정했다.

GM코리아 한 관계자는 "캐딜락 `드빌"과 시보레 승용차, 사브의 홍
보를 총괄하기 위해 본사 홍보라인과 연결된 KPR을 새로운 홍보
대행사로 정했다"며 "대우차 입찰참여에 관한 홍보업무도 맡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GM코리아는 미국본사의 홍보·광고대행사인 MSML 및 DMB& B
의 국내 제휴선인 KPR을 새로운 홍보대행사로 선정함으로써 전세
계 홍보체계를 통일시킬 예정이다.

20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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