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를 사기에도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식품구입-배달전문 사이트
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그로서리(대표 유종준, www.mygrocery.co.kr)는 시장에 들를 시
간조차 부족한 직장인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에 신선한
식료품의 구매대행을 시작한 후 9개월여만에 2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
다고 21일 밝혔다.
마이그로서리는 ㈜중부농축산물류센터와 제휴를 맺고 야채, 과일, 양
곡, 축산물, 수산물 등 3,000여종에 달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전지역을 비롯한 수원, 인천, 분당, 용인, 일산, 고양, 성남, 안
양, 평촌,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시흥, 안산 등 경기도권 주요도시
와 천안시를 서비스 대상지역으로 한다.
시간이 없어 쇼핑이 어려운 소비자들은 인터넷에 접속, 원하는 제품
을 검색, 클릭만 하면 원하는 시간에 받아 볼 수 있다.
오전 7시 이전이면 당일, 이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료 3,000원이 면제된다.
상품의 특성상,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마이그로서리는 냉장차를 이
용 완벽한 배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이그로서리는 또한 업계최초로 후불제를 적용하는 한편 최근에는 휴
대용 카드결제 단말기를 도입해, 모든 종류의 신용카드 결제를 가능하
도록 했고 결제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마이그로서리는 오는 7월 중에 농축수산물 인터넷 전문 도매 B2B 사이
트인 www.mgshop.co.kr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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