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정보통신 인력양성기관인 삼성멀티캠퍼스(www.multicampus.co.kr)
와 손잡고 위탁교육 방식으로 필요인력을 수급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기술개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IT업체들이 새로운
인력수급 모델로 진로를 찾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사업은 삼성멀티캠퍼스에서 수강생을 접수받은 뒤 11개 업체들이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 인력을 멀티캠퍼스에서 3개월간 실용
성 위주로 전문교육을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도 자바언
어와 웹프로그래밍 등 프로그램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비의 40∼50%는 11개 업체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이다.
확장성표시언어(XML) 솔루션업체인 인컴아이엔씨 한관계자는 “전문교
육을 통해 양성된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다른 업체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위탁교육에 참여한 업체는 고
려정보시스템 성은정보 우연정보통신 인텍소프트 KMS컨설팅 코인텍 알
파컴시스템 비아이컨설팅 이웨어시스템 등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