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銀-中企 경영정상화 등 투자활성화 위해 6.9조 방출
企銀-中企 경영정상화 등 투자활성화 위해 6.9조 방출
  • 승인 2004.03.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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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최근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해 6조9000억원의 자금을 집행하고,소액 신용
불량자의 계약직 채용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18일 기업은행은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우선 중소기업 설비투자활성화를 위해 4조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중소벤
처기업에 1조 3000억원,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큰 유망서비스업종에 1조원, 원자재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구매자금 6000억원을 지원,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기업을 위한 `경영정상화프로그램`을 상시 가동
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마련을 위한 企銀




銀 최고경영자클럽(회장 임정환) 1000여개 회원사가 적극 동참키로 했
다.

기업은행은 신용불량자를 회원사가 채용할 경우 회원사의 연회비를 면제하고, 소액연체자의 조기 신용회
복지원을 위해 신용불량자를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하거나 일자리를 은행이 직접 찾아 주는 프로그램도 가
동키로 했다.

또한 정보 비대칭으로 구인난과 구직난이 병존하는 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채용과 취업알선 전문기관인 피
앤이컨설팅 커리어탱고(www.careerTANGO.com)와 제휴, 은행 홈페이지에 `구인·구직란`을 개설해 실업
자와 신용불량자 등 구직자가 본인의 신상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중소기업은 채용공고를 무료로 등록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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