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 단체 `투명회계포럼`(투명사회를 위한 회계감시포럼)이 19일 오
후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한다.
투명회계포럼의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부회장을 역임한 김일섭 이화여
대 경영부총장이 맡으며 곽수근 서울대 교수 등 중견 회계학자들과 회
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등 20명이 발기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럼
은 앞으로 뜻을 함께 하는 회계학자와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투명회계포럼은 회계투명성과 관련해 중립적으로 권위있는 민간 전문
가단체를 지향한다는 방침아래 회계투명성 확보에 필요한 정책대안을
개발하고 기업뿐 아니라 정부와 비영리단체 등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회계활동을 감시하고 평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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