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재파견협회, 유니에스 이용훈 회장 재선
한국인재파견협회, 유니에스 이용훈 회장 재선
  • 승인 2004.03.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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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파견업체의 연합체인 (사)한국인재파견협회(회장 이용훈·이하 KOSA)는 지난 17일 섬유센터에서
‘2004 정기총회’를 갖고 2004 한국인재파견협회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표된 윤리강령은 파견근로자의 임금 및 처우조건 등에서 실질적인 개선조치와 권익보호를 우선
하며, 파견근로 서비스에 대한 공평무사한 경쟁과 명확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시화하는 데 있다.
또 파견근로에 대한 최소한의 적정서비스 및 관리와 파견근로자 보호를 위해 파견근로 서비스 대가에 대
한 덤핑행위 근절과 저가입찰 경쟁을 지양하기로 한 것이 골자.

KOSA는 이에 대한 행동준칙과 공정거래협정을 통해 세부 실천방안을 발표, 사안별 위반유형에 대한 처리
및 대응 방안을 KOSA 정례이사회에서 마련, 집행코자 금번 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의사회 의결사항을
추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임 이용훈 회장(유니에스 대표)이 6대 집행부 신임회장으로 재추대 되었으며, 신
임감사에는 이태호 대표(쵸이스맨파워)와 김계철 대표(프로휴먼)가 각각 선임됐다.

6대집행부 회장으로 재선임된 이용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4년에는 ▲회원사서비스 및 운영 ▲대내·
외 기획프로모션·행사 ▲대정부·입법부 활동 등 3개 사업부문에 핵심역량과 활동을 집중, 연내 법제개선
및 회원사 권익사업과 성과를 가시화하여 회원사를 비롯한 업계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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