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신문대금 수납대행·이사·국제 특송까지 대행
편의점 택배·신문대금 수납대행·이사·국제 특송까지 대행
  • 승인 2004.10.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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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택배, 케이블TV 시청료 및 신문대금 수납 대행 등과 함께 국제 특급운송 서비스 등이 활발히 실시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가장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DHL의 24시간 특송 서비스는 물론 토탈홈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토탈홈케어서비스는 이사를 비롯해, 집청소, 가사도우미,도배 바닥,세차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맞벌이 부부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또 소액 결제는 물론 포인트 적립과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도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훼미리마트의 전국 2600여개 매장에서는 케이블TV 시청료 및 신문대금 수납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이밖에 LG25 20개점, 훼미리마트 16개점, 바이더웨이 4개점 등에서도 이달 중순부터 유학서류, 일반 개인 및 기업 서류 등 TNT코리아의 서류 국제 특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편의점 업계의 이 같은 노력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 4ㆍ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에서 편의점(48)이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은 것에 영향이 크다.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서 편의점의 새로운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업계가 살아남으려면 늘 새로운 형태의 생활편의서비스를 계속 개발,도입해 고객의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 편의점이 리빙 스테이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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