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집중 육성 5개 협력사 선정
삼성전기, 집중 육성 5개 협력사 선정
  • 승인 2005.03.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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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삼진엘앤디, 대주전자재료, 영은전자, 세라트론, 세미전자 등 5개 중소업체를 집중 육성 협력업체로 선정했다.

삼성전기는 모기업과 협력사간 공동 성장을 위한 집중육성기업으로 5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육성기업 선정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소재, 무선고주파, 광학기술의 3대 전략기술과 8대 제품군 육성 정책을 통한 2010년 세계 톱3 종합 부품 기업 도약 목표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기와 협력사들은 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거북선센터를 중심으로 개발 및 생산, 품질 부문의 국산화와 함께 원가와 공장 혁신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일정부분의 자금지원도 이뤄진다.

삼성전기는 이번 협력업체 선정은 비전 실현을 향해 같이 걸어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장기적인 기술지도,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한 집중육성으로 차별화된 대·중소기업 협력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진엘앤디는 백라이트유닛(BLU)을 중심으로 도광판과 몰드프레임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대주전자재료는 PDP용 유전체 재료와 함께 콘덴서와 저항기 등 수동전자부품, 그리고 EMI 차폐도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 영은전자는 PCB를, 세라트론은 인지디스플레이의 계열사로서 고주파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미전자는 COF(Chip on Film) 개발하고 지난 2003년 삼성전기와 거래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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