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중소기업지원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다'
경상북도, '중소기업지원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다'
  • 승인 2005.04.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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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포항을 비롯한 동부지역 5개시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현장밀착적인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펼치기 위하여 오는 3월 31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동부지소(구.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도단위 기관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한다.

□ 이날 개소식에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및 포항시 의회의원,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지자체 단체장, 중소기업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이날 개소식은 테이프 컷팅, 현판식, 경과보고, 동부지소 업무계획보고 및 시설관람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의근 도지사는 “포항 등 동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2천여 중소기업체를 위하여 현장 가까이에서 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지소 설립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체계적인 지원으로 중소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도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중소기업인들이 창의적인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확대, 기술개발




지도 등 각종 지원시책을 추진할 것이며, 아울러 근로자들의 복지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행사에는 지역대학 경영분야, 디자인, 외국어 통·번역, 세무·노무·회계·법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지원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하였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5년도 지원자금 신청·접수,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동부지소의 개소로 포항 및 도내 동부지역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포항시가 2004. 3월 경북도에 중소기업 지원기관 유치 건의에 따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1년만에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동부지소에서는 중소기업경영교육,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취업박람회 개최 등 경영교육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IT산업 기반조사, IT분야 선도기업 육성, SW산업 전문기술 인력 양성 등 지역SW산업 활성화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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