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국내 중소택배회사들은 주문접수, 물량추적확인 등 주문에서 배송까지의 진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고객관리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치 못하고 있다.
현재 현대택배, 한진택배, 대한통운, CJ GLS에 이어 업계 5위인 로젠택배(구, KGB택배)는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보다 역량있는 메이저급 택배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고객관리업무의 전문화 및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올해 아웃소싱 방침을 결정, 유베이스를 선정했다.
고객관리(CRM) 기반 서비스 아웃소싱 전문업체 유베이스는 고객 성향 및 특성 분석을 기초로 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주문접수, 물량추적확인, 고객불만사항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집하 및 출하에 대한 모니터링도 담당할 계획이다.
지난주 한국전력의 컨택센터를 수주하여 센터를 오픈하는 등 잇따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대하여 윤석중 사장은 "고객서비스 아웃소싱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과거 저비용 운영 중심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파트너를 발굴하여 회사의 성장을 모색하는 것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고객사와 각 고객사의 해당 고객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유베이스의 서비스전략이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베이스는 전국에 76개 서비스센터와 3,200석의 컨택센터에 2,800여명의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서비스 아웃소싱 전문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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