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법정관리 신청으로 늦어졌던 에버라텍 제품군 신제품들이 본격 출시되는 이달초부터 노트북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다시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보컴퓨터는 전국 600여개 대리점과 100여개 A/S센터 등 영업조직을 대폭 개편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본사였던 안산 1공장을 매각후, 안산 2공장으로 본사를 이전한 삼보컴퓨터는 앞으로 멕시코, 네덜란드, 호주 등에 위치한 해외 생산 시설에 대한 정리 작업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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