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지역내총생산이 전국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 지역내총 생산 (GRDP)기준으로 2. 4%이며(인구비중 3.0%), 1996년 이후 전국 광역시 중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대전지역 공단의 입주업체를 2005년 1/4분기 기준 4개 공단에 4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제조업체들로 공단 가동률 90.5% 수준이다.
산업별 취업자를 서울시 및 6개 광역시의 평균과 비교했을 때 농림, 어업, 광공업 등 1차산업의 비중은 비숫하지만 제조업 및 건설업의 비중은 약 7% 낮으며, SOC 및 기타 서비스업은 약 6.4%높게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자의 구성은 농림어업 및 광공업 1.5%, 제조업 및 건설업 22.2%, SOC 및 기타서비스업 76.3%이다. 이처럼 취업자가 SOC 및 기타서비스 부분에 치우쳐 다른 광역시보다 서비스 중심의 산업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서비스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생산기반이 약하기는 하지만, 대전은 인구 및 산업수용능력이 크고 대덕연구단지, EXPO 과학공원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산 산업구조기반은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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