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아웃소싱시장 및 산업 전망
2006 아웃소싱시장 및 산업 전망
  • 승인 2006.01.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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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기 회복과 맞물려 아웃소싱시장 확대 된다

올해 아웃소싱 시장은 전반적인 산업경기 회복과 맞물려 전반적인 확대와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아웃소싱업계는 전체적으로 약 30%의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올해도 이 정도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MRO시장과 정보기술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었는데 올해도 이들 분야들의 성장이 상향 안정화를 이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각 분야별 아웃소싱업계가 새로운 시장과 사업 개척에 주력했는데 올해 이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텔레마케팅시장은 올해 중하반기 공공부문 시장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초기에는 다소 흐린 기상도를 보이겠지만 이후에는 쾌청한 시장 기상도가 예상되고 있다.

스태핑시장의 경우, 지난해 비정규관련법에 의해 다소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이러한 혼란 중에서도 근로자파견업계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여왔음을 비춰볼 때, 올해도 법안 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HR아웃소싱, 성장세에 수익성 초점

HR아웃소싱 업체들은 새해 매출증대와 수익성강화, 신규사업 탐색 지속, 지방네트웍 강화, 중소형업체간 합종연횡이 가시화되는 한해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인재파견과 위탁·도급 등으로 대별되는 HR아웃소싱 산업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전체적으로 20~30%가량의 산업규모 성장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분야 발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결과없이 갈등만 키운 비정규직 입법안과 요동치는 고용시장 안에서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리딩컴퍼니의 속출과 잇따른 신규사업 진출 소식들은 이러한 전망에 힘을 불어넣는 요인이다.

올해도 비정규직 법안 통과에 따라 시장변화가 예상되지만 이미 2년여에 걸친 기간동안 법개정과 상관없이 체질개선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꾀해온 HR아웃소싱업체들은 올해는 수익성 강화와 매출 증대라는 2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기위한 노력이 예상된다.

특히 새해에는 노동부의 우수고용기관에 대한 인증제 시행이 예고되고 있어 본격적인 서비스경쟁과 기업브랜드 제고를 위한 기업 홍보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리딩컴퍼니들의 대형화에 맞서 중소업체들도 전략적 제휴나 M&A 등 합종연횡을 통한 생존방안 모색도 예견된다.

또한 아데코와 맨파워, 템프스텝에 이어 글로벌 HR아웃소싱 기업들이 국내 진입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 속속 목격되면서 업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한해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콜센터, 공공부문 IP컨택센터가 주류

콜센터업계의 올해 기상도는 흐린 뒤 갬이다. 지난해에 비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여러 분야에서 나오고 있지만 어느 한 분야 시원스럽게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콜센터 운영업체를 비롯해 시스템업체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고 시장상황은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올 한해도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콜센터시장 발전 단계를 살펴보면 2001년부터 카드업계, 2003년부터 홈쇼핑업계가 각광을 받은데 이어, 2005년부터는 공공부문의 아웃소싱이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06년은 공공부문 아웃소싱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외교통상부, 국세청 등 기존 콜센터 운영 업체들이 재입찰에 들어갔고 몇 년 전부터 계획을 세웠던 공공기관들이 콜센터 구축과 운영을 아웃소싱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M&A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는 있으나 올해에는 말만 무성할 뿐 실질적으로는 이루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희망적인 것은 지자체들의 콜센터 유치가 활발하고 콜센터 운영업체들의 단가경쟁이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지자체 중 이미 많은 콜센터를 유치하고 있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을 비롯해 전남, 제주도 등 대부분의 지자체가 콜센터 유치에 뛰어들면서 지원책도 많이 증가했다.

또한 콜센터 단가의 경우 저 단가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사용업체의 고객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면서 단가를 정해놓고 운영능력과 재무의 건전성을 바탕으로 업체를 선정하는 사용업체들이 늘고 있다. 올 들어 콜센터 운영업체를 처음 선정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롯데백화점의 업체선정에서 이를 잘 반영하고 있다.

시스템업체의 경우 아날로그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전환을 꾀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IP컨택센터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 것으로 전망되나 기존 PBX방식과 IP방식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의 PBX방식의 시스템을 버리고 IPCC로 전환하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PBX방식과 IPCC방식을 혼용하면서 점차 IPCC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MRO, ‘빈익빈 부익부’ 고착

MRO e마켓플레이스 선두 그룹들이 매출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한 반면 후발 그룹과 중소 e마켓은 여전히 생존 자체가 힘겨운 ‘빈익빈 부익부’ 구조가 고착화될 전망이다.

MRO e마켓플레이스 가운데 올해 연간 거래규모가 1조원에 이르는 업체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별 e마켓 분야에서도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1000억원을 넘는 업체가 등장하면서 지난해 거래규모가 확대됐다. 이는 개별 e마켓플레이스들의 마케팅 및 고객관리 강화 노력, 관련 그룹 계열사들의 대량 거래 지원, 중소기업 거래 비중의 확대 등에 크게 작용했다.

MRO e마켓플레이스 업체들이 올해에는 성장 일변도 전략에서 벗어나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마켓, 서브원, 엔투비, KeP 등은 올해에도 고성장을 자신하고 있으나 사업이 6년째에 접어든 만큼 무엇보다 고객 만족, 수익성 제고, 사업모델 재점검, 조직 정비 등을 통한 내실 찾기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는 계열·관계사 MRO 수요가 어느 정도 규모에 이른데다 향후 5년 이상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내실 경영을 통한 기업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e마켓플레이스 업계의 가장 큰 성과는 선두 그룹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확보다. 아이마켓코리아, 서브원, 엔투비 등 MRO e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해 철강 B2B인 이상네트웍스, IT B2B 컴에이지, 의료 B2B 이지메디컴 등은 B2B 업종의 성공 모델을 보여줬다. 아이마켓코리아와 서브원은 탄탄한 계열사 MRO 수요를 기반으로 8000억~1조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으며 거래 규모 1000억원이 넘는 e마켓들도 속속 출현했다.

이상네트웍스는 e마켓 업체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코스닥에 입성해 B2B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을 넓히는 역할을 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해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글로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선두그룹들의 이같은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부분의 e마켓들은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00~2001년 우후죽순 생겨났던 지나치게 협소한 내수시장의 한계로 인해 투자금도 제대로 못건지고 상당수 사업을 철회했다. 올해에도 소규모, 후발 e마켓들의 사업 구조조정이나 e마켓간 M&A는 지속적으로 일어날 전망이다.

빌딩경영관리, 공실률 줄며 다소 회복

최근 빌딩경영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및 분당지역 신규공급 예정 오피스는 총 20개동 141,756평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그 중 강남권이 8개 빌딩 39,741평으로 전체 공급량 중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분당지역과 강북 도심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신규공급지역의 특징 중 여의도




권역에서는 현재까지 신규공급 빌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여의도 지역에 대한 메리트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실률도 전체 신규 공급 물량이 예년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편으로 임대 시장에는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여의도 지역의 공급 물량이 전무한 점은 작년 4/4분기에 안정세로 돌아선 공실률이 탄력을 받아 더욱 하향 한정화로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권 역시 대기업 계열사 및 보험사 본사 등의 꾸준한 이전 수요에 따라 당분간 2%의 공실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도심권의 경우 기존의 공실을 더하여 상공회의소 빌딩, 신동아 화재 등의 신규 공실 공급에 따라 단기간 내에 안정화되기는 힘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체 경제 부문과 가장 밀접한 부동산 자산관리 시장은 올해 국내 경제가 소비의 성장기여도가 높아져 안정적 성장기조가 정착되는 가운데 경제성장률은 5%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낙관적 평가를 내 놓았다.

내수는 건설투자 부진과 설비투자의 미약한 회복, BTL에 대한 낙관적 관망 자세 등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 증가에 의해 주도되어 성장기여도가 3% 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8.31 종합 부동산 대책의 반사이익 및 지난 몇 년 동안 오피스 공급 부족으로 인한 오피스 분양시장의 활성화가 소폭으로 공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 한 오피스 중심 상품이 대체 투자 상품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비·청소·시설관리, 수요 증가

가장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아웃소싱 분야인 경비·청소·시설관리 시장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업계가 전체 시장의 흐름에 너무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기본적 입장이고 주먹구구식의 노쇠한 인력 구성이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

PM·AM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직까지도 ‘안면 중심’의 계약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은 전체 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고질적인 업체간의 저 단가 경쟁, 부가세 문제, 산재 요율 문제 등 산적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인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상당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2월부터 시행되는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에 따른 중소업체들의 과도한 교육비 부담과 대체 인력 수급 문제 등 올 한해 전체 업계의 전망을 총체적 난국에 빠져 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 업체들의 약진은 명약관화할 것으로 보이며, 중소업체들의 잇단 도산, 폐업이 예상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상황이 그리 악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도권 중심으로 신규 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건물 소유주들의 인식이 점차 바뀜에 따라 경비·청소·시설관리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또한, 정부의 BTL사업의 진행으로 인한 지방의 혁신도시, 기업도시, 행정도시 등의 출현 및 공공 시설물에 대한 추가 건설 등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결국, 업계 전체의 자정 노력과 상생의 노력만이 올 한해 경비·청소·시설관리 시장을 ‘위기에서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다.

총무·복리후생, 소폭 상승 전망

올해 총무 및 급여대행 아웃소싱 시장 전망은 예전에 비해 소폭의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는 전반적인 상승이 아닌 경쟁력 우위에 있는 아웃소싱 기업들의 소폭 상승을 의미한다. 급여아웃소싱이 도입되고 난 후 현재 급여관리 프로그램부터 아웃소싱까지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의 업체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경쟁체제로 돌입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대기업에서 분사 형식으로 자체적인 아웃소싱 기업이 점차 생김으로써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급여관리 부문은 정보보안이 가장 중요한데 공급과 활용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온라인과는 별도로 오프라인에서도 기업 대 기업으로써 잦은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기업의 정책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총무 및 급여 아웃소싱은 그 규모가 클수록 많은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각 아웃소싱기업은 발전을 목표로 삼는다면 그에 따른 능력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컨설팅, 치열한 적자생존 경쟁

컨설팅 분야가 광범위하고 또한 최근까지 컨설팅 업체가 우후죽순 식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컨설팅 업체는 이제 능력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무한경쟁에 돌입하였다고 할 수 있다. IT 또는 기업의 경영전략 등의 컨설팅 업체는 외국계 기업의 국내 진출과 M&A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눈에 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대상의 컨설팅은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쿠폰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해도 얼마만큼의 효과를 거둘 것인가? 컨설팅업계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업체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컨설팅 대상 중소기업은 똑같은 서비스를 받기 위한 노력보다도 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컨설팅을 받아야 할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컨설팅 업계도 확실한 이정표를 제시하여 컨설팅 산업의 발전에 모두가 힘을 쏟아야 한다.

IT서비스, 13조 7% 성장 예상

올해 IT서비스시장이 13조7천억원에 달하고 그중 IT아웃소싱시장이 1조 8837억원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최근 개최한 '2006년 IT서비스산업 시장 및 기술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IT 서비스 산업 시장은 13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12조8천억원에 비해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중 IT아웃소싱시장이 1조8837억원으로 시장을 견인하면서 IT 컨설팅 시장 3,500억원, 솔루션 시장 3,532억원, SI시장이 11조1,13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SI 시장이 전체 IT 서비스 시장의 81.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해에 비81.8%에 비해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반면에 IT 아웃소싱 시장이 전체 시장 중 13.7%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엔트루 컨설팅의 홍성완 상무는 주제발표에서 “2005년 IT 컨설팅 시장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중대형 프로젝트 시장의 활기, 토종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올해 IT 컨설팅 시장은 3500억원 이상의 규모로 9%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2006년 IT 컨설팅에서는 IT 거버넌스, PI 기반의 BPM, U-Biz 연계 컨설팅, 임베디드 컨설팅이 주요 흐름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았다.

KRG 김창훈 총괄이사는 “올해 IT 시장은 하드웨어 34.8%, 소프트웨어&솔루션 26.0%, IT 서비스 39.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중 솔루션 시장은 3532억 원 규모로 2005년에 비해 10.6%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 C&C 이길섭 상무는 올해 국내 IT 아웃소싱 시장은 시장 활성화의 뚜렷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선택적 아웃소싱 모델에 대한 고객 선호도 증대 및 특화된 전문 업체의 등장과 같은 2005년과 유사한 패턴을 유지하면서 약 1조 8837억 원 규모로 11.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S 신재훈 그룹장은 올해 IT 서비스 시장을 약 13조 7천억 원으로 보고 지난해 대비 7.2%의 성장을 예상 하는 등 업계에서는 올해 IT서비스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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