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는 특히 피해가 심했던 특별재난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로 제공하는 채용광고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비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수재민과 지역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특별 광고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 후 “인크루트 전 임직원도 조속히 정상을 되찾길 기원하며 수재민과 지역기업도 용기 잃지 않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인크루트 고객만족센터(메일(incruit@incruit.com), 전화(1588-6577) ) 로 신청하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기업 중 이미 채용광고를 하고 있는 경우에도 신청만 하면 같은 광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크루트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자사 사이트를 통한 긴급구호활동을 할 자원봉사자 모집과 후원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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