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11월 28일 창립1주년기념토론회 개최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11월 28일 창립1주년기념토론회 개최
  • 남창우
  • 승인 2006.11.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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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가 11월 28일 (화)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2004년 2월 노사정위원회의 ‘일자리만들기사회협약’ 체결의 결과로 2005년 11월 28일 노·사·정이 한 자리에 모여 개소식을 갖고 출범하였으며,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관리·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센터는 노동부의 고용지원사업과 더불어 민간차원에서 보다 유연하고 심도있는 맞춤식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직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의 퇴직근로자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센터의 올해 서비스 목표인원 4,100명의 지원이 11월 초 조기 달성되었으며, 취업률도 당초 목표한 20%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11월 28일 (화) 개최하는 센터 창립 1주년 기념 토론회에는 이상수 노동부장관을 비롯하여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이수영 경총 회장, 조성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자가 모두 참석한다.

올해 센터의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이후 사업방향과 함께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다양한 전직지원(아웃플레이스먼트)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토론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중소기업 인사업무 담당자는 물론, 특히, 민간의 아웃플레이스먼트 컨설팅 전문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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