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드 스피크114 통한 중국어도 서비스
코이드 스피크114 통한 중국어도 서비스
  • 김상준
  • 승인 2007.02.1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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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범학교, 콜센터 기업과 양해각서(MOU) 체결
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대표 박종수 www.koid.co.kr)가 지난 6일 전화중국어 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에 위치한 심양 조선족사범학교 및 우리연건개발복무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스피크114’를 통한 전화 외국어회화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양해각서에 따라 코이드는 국내 영업활동과 중국 강사진을 위한 CS(Consu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교육을 담당한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 양성 5년제 전문대학교인 심양 조선족사범학교는 우수 강사와 강의 환경을 제공하고 콜센터 운영 회사인 우리연건개발복무부는 정보기술 솔루션 및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스피크114(www.speak114.co.kr)는 기존 전화영어 서비스 외에도 전화중국어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된다.

코이드 박종수 사장은 “중국과 한국의 사회문화적 교류가 갈수록 활발해짐에 따라 국내 중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은 2008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어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스피크114 전화영어의 중국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피크114는 코이드에서 지난 해 런칭한 전화영어 서비스로, 코이드가 자체 운영하는 해외 대형콜센터의 원어민 강사들이 전화를 통해 1대1로 교육하는 e러닝 서비스이다. 올해 중국으로 사업이 진출됨에 따라 국내 전화중국어 서비스를 비롯, 중국 내 전화영어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코이드는 지난 2001년 KT로부터 분사. 충청, 경상, 전라, 제주에 걸친 총 7개 본부에서 114 번호안내사업을 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114 안내서비스는 물론, 콜센터, 인재파견, 텔레매틱스 등 신규사업들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매년 25% 이상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창립 5주년인 2006년도에는 PMP 기반의 멀티플레이어 내비게이션과 전화영어 사업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IT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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