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 나원재
  • 승인 2007.05.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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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 및 마케팅 마인드 함양, 올해 3회 60명 대상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는 컴퓨터(정보)활용능력이 떨어지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마다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여 왔는바, 올해도 총 3회에 걸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첫 교육은 5월 8일부터 18일(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9일간)까지 월배지역 남ㆍ여 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달서구 상인동에 소재한 네트컴퓨터학원(강사 김미숙)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농작업 여건상 컴퓨터를 가까이 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림부에서 시ㆍ군농업기술센터나 농협, 지역대학 등에 위탁하여 실시해온 농업인정보화교육은 컴퓨터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농업인들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하




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컴퓨터 인터넷 활용에 관한 일반 기초적인 내용은 농업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인근 학원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들의 마케팅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농산물 유통정보활용 교육은 센터의 정보화 담당자(이화진 지도사)가 인근 교육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학원이나 공공기관(학교, 구청)의 전산실을 빌려서 직접 교육을 해왔는데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은 지식정보화시대에 일상생활에 컴퓨터 활용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올해 첫 교육은 컴퓨터 인터넷활용과정으로 간단한 문서편집, 메일주고 받기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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