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1, 인재아웃소싱전문기업 키스템프와 업무협약 체결
캠퍼스21, 인재아웃소싱전문기업 키스템프와 업무협약 체결
  • 나원재
  • 승인 2007.06.12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RD전문기업 캠퍼스21(대표 조성주/ www.campus21.co.kr)은 인재아웃소싱기업 키스템프(대표 유수중 www.kistemp.co.kr)와 근로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키스템프 사이버연수원' 오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키스템프를 통해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근로자능력개발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7월부터 캠퍼스21에서 제공하는 '키스템프 사이버연수원'에서 전원 무료로 소양교육과 직업능력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키스템프 소속 1,600여 비정규직 근로자의 교육을 담당하게 된 캠퍼스21의 조성주 대표는 "그동안 비정규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이나 개인 단위로 카드를 발급받아 교육을 신청해오던 것이 통상적인 일이었으나, 이번처럼 인재아웃소싱기업과 제휴를 맺는 것은 업계에 처음있는 일" 이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비정규직 개인이나 고용 기업 뿐 아니라 아웃소싱기업에서도 근로자 교육에 대해 책임 의식을 갖고 카드제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본인의 비용부담없이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정규직 근로자가 고용지원센터에서 카드를 신청, 교부받은 뒤 지정된 강의를 선택하여 수강하고, 훈련 종료 후 훈련기관에 비용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1인당 연간 100만원, 5년간 최대 300만원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도는 노동부 지정 훈련기관에서만 실시 가능하며, 현재 캠퍼스21은 OA, 자격증, 서비스, 자기관리, 금융, 부동산 등 총 22개 분야의 200여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캠퍼스21 홈페이지 www.campus21.co.kr 또는 전화 02)3473-2001(내선 103,104)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