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에 ‘열정’을 덧입히다.
‘인맥’에 ‘열정’을 덧입히다.
  • 나원재
  • 승인 2007.06.1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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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방송 연출을 공부할 때 세상의 창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배움이라는 즐거움을 노래했다.
열정을 갖고 배움을 노래하면서 주위를 둘러본 나는 내 주위에 또 다른 즐거움을 노래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들은 현재 각 방송언론 매체에서 PD를 하고 있다. 그 중에는 선배도 있고 후배도 있으며, 친구 또한 있었다.
세월이 지나고 난 후 뒤돌아 봤을 때 그 시절이 나에게는 하나의 힘이 되고 있었다. 얼마 전 한 선배는 내게 그 시절을 얘기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가장 순수하게 보냈던 마지막 시절이었다...
본인이 그들에게 현재 얼마의 힘이 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게 있어 그들은 나에게 힘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록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가끔 뜻하지 않는 곳에서 서로의 도움을 주고받는 경우가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현재까지 지내오면서 주위의 사람들은 그러한 경우를 󰡐인맥ϙ




169;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사회의 모든 상황에서 '인맥'의 힘은 중요하며, 아웃소싱 업계 또한 '인맥'의 힘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느낀다. '인맥' 즉, '인적 네트워크'는 그 사람을 뛰게 하고 우리를 발전시키며, 또 하나의 힘으로 남을 것이라고 명백히 주장하는 바이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느냐가 성공의 필수조건이다. 친구를 잘 사귀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환영을 받으며 맡은 일도 능숙하게 처리해 나간다. 인맥을 잘 쌓은 사람은 그만큼 성공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많아지는 법이다.
이렇듯 ‘인맥’이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본인은 ‘인맥’에 ‘가장 순수하게 보냈던 시절’의 오감을 덧입히고 싶다.
‘인맥’은 만들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켜나가는 과정 또한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 그 시절의 순수한 열정이 담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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