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cument Company,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19일(화) 본사 배재정동빌딩에서 IT 컨설팅 및 아웃소싱 전문기업 BSG(대표 설준희, www.bsgglobal.com)와 문서관련 아웃소싱 서비스인 FXGS(Fuji Xerox Global Services) 활성화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의 문서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주고, 문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서관련 아웃소싱 서비스인 FXGS(Fuji Xerox Global Services) 를 전면에 내세우고 공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제휴는 FXGS(Fuji Xerox Global Services) 중 전자문서 관리에 관한 서비스인 BPS(Business Process Services)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BPS(Business Process Services)는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에 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다양한 사람, 기술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문서를 캡쳐, 변환 그리고 관리까지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지난 4월 전자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종이문서의 전자화가 법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한국후지제록스의 BPS(Business Process Services) 사업 전개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BPS(Business Process Services) 활성화로 ERP(전사적 자원관리, Enterprise Resources Planning) 시장 진입과 함께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유수의 대고객을 대상으로 IT컨설팅 및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BSG와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BSG는 아웃소싱 서비스 분야에서 현재 약 35개 기업의 기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ERP 이외에도 6 sigma 등의 컨설팅 분야에서도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도입·운영 중인 ERP 시스템인 SAP에 대한 운영서비스 고객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확보함으로써 다년간 축적된 IT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기업의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후지제록스와 BSG 는 BPS(Business Process Services) 영역에서 영업, 마케팅, 교육 및 기술협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조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협력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여 양사가 윈(win)-윈(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상무는 "이번 BSG와의 제휴는 현재 한국후지제록스가 전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문서 컨설팅 서비스와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비즈니스 전개를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