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1차 시험 1,342명 합격
공인노무사 1차 시험 1,342명 합격
  • 나원재
  • 승인 2007.07.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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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4 실시한 제16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결과('07.7.16 발표) 3,574명이 응시하고 1,342명이 합격(37.5%) 하였다.

노동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수년 동안의 1차 시험 합격률은 2000년 293명, 2001년 404명, 2002년 420명, 2003년 487명, 2004년 412명, 2005년 755명, 2006년 1,33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은 전 과목 40점 이상 득점하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며, 1차 시험과목은 노동법1(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직업안정법, 고용보험법, 선원법), 노동법2(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근로자참여및협력증진에관한법률, 노동위원회법), 경제학원론, 민법(총칙편, 채권편), 영




영어 등 5과목이다.

이번 1차 시험에 합격한 1,342명은 전년도 합격자(1차 시험면제자) 1,297명과 8.12 제2차 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2차 시험 합격자는 10.8, 최종 합격자는 11.12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최소합격인원제도를 도입하여 2차 시험에서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가 최소합격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40점 미만 과목 없는 자중 고득점자 순으로 최소합격인원까지 합격시킬 계획이다.

공인노무사 자격을 취득하면 개인사무실을 개설하여 근로자 권리구제에 관한 상담ㆍ지도와 노사분쟁 조정 및 고용ㆍ산재보험 업무를 대행하거나, 사업체·노무법인·법무법인 등에 취업하여 노무관리 업무 또는 컨설팅을 하는 등 진로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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