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컨택센터업계특집 아람인테크-단순 파견업무 탈피 컨택센터 운영까지 영역 확대
2007년컨택센터업계특집 아람인테크-단순 파견업무 탈피 컨택센터 운영까지 영역 확대
  • 김상준
  • 승인 2007.08.0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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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바운드에 초점 맞춰 6개월만에 본 궤도 진입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아람인테크(대표 이혜순 www.aram job.co.kr)가 단순 업무 위주의 파견에서 벗어나 컨택센터 토탈아웃소싱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해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휴마케팅 카드유치 CRM업무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현재 50여석의 컨택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아람인테크는 안정적인 인바운드보다 위험성이 크나 그만큼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아웃바운드에 초점을 맞춰 컨택센터 사업을 런칭했으며 경험이 많은 업계의 전문가 위주로 스탭을 구성해 6개월만에 본 궤도에 올랐다.

아람인테크는 현재의 카드유치 실적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다른 카드사에서도 제휴카드 유치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벤치마킹도 강화하고 있다.

아람인테크는 이 같은 실적을 인정받아 HR아웃소싱리딩컴퍼니 텔레마케팅분야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아람인테크는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해 본격적으로 아웃소싱 업계에 뛰어든 지 6년 만에 경쟁력 있는 아웃소싱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002년 6월 설립해 현재까지 대우일렉트로닉스, LG카드, SBS 등 대기업들의 인적 아웃소싱을 맡고 있는 아람인테크는 2005년에 110억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200억에 달하는 매출액을 달성해 외적인 내실을 다졌다.

또한 1천명이 넘는 인력을 보유해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익구조의 편중을 막기 위해 이벤트 관련 사업과 판촉물 관련 사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하우가 바로 아람인테크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러한 외적인 내실과 더불어 인력관리 방안의 특화된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관리자들에 대한 책임제도를 도입하고, 파견근로자들에 대한 고충처리나 불만을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해소해 나가고 있다. 또한 파견업체와 고객사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물론 사원채용 선발시 인성 및 적성검사를 통한 집단화 방지에도 만전을 기해 내적인 내실을 다지는 데에도 소홀함을 보이지 않는다.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내부관리 시스템으로 고객이 원하는 인력을 단시간에 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할 수 있는 ‘고객중심 시스템'은 아람인테크의 자부심이다.

또한 급변하는 아웃소싱 업계의 현실 속에서 전 사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마인드 교육의 강화로 고급인력 확보와 보다 나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뿐만 아니라, 내외적으로 역량을 키워 고객에 대한 만족도 또한 극대화하여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혜순 사장은 “이러한 노력으로 짧은 기간 내에 내외적으로 안정된 경영과 매출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며 “지난해에는 ISO9001 인증 획득 및 내부경영 혁신과 컨택센터 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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