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즈니스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길…
모든 비즈니스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길…
  • 승인 2007.09.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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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심분야 아웃소싱 탈피 지식서비스로 영역 확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아웃소싱타임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웃소싱타임스는 1995년 국내 유일의 산업·경영 아웃소싱 전문신문을 창간한 이후 아웃소싱컨설팅의 황무지나 다름없던 국내기업들과 관공서들에게 ‘선택과 집중’이라는 선진경영의 흐름을 소개하고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의 조언자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크게 공헌해왔습니다.
아웃소싱타임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지적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기업들과 관공서들에게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아웃소싱 전문컨설팅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웃소싱의 의미도 변화하여야 합니다. 비용절감과 핵심 업무분야의 집중을 위해 출발한 아웃소싱을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전략으로 활용해야 하며, 기능별 전문성 확보에서 시장대응수단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핵심분야의 아웃소싱에서 전체 업무프로세스 또는 지식(지적자본) 아웃소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아웃소싱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합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능력이 곧 아웃소싱의 핵심역량이 되




어 경쟁우위확보에 공헌하게 됩니다.

특히, IT 아웃소싱의 경우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통해 아웃소싱의 전략적 효과(핵심사업 중심의 경영, 정보기술의 전략적 사용, 사용자 요구에 신속대응, 시스템개발 위험감소), 경제적 효과(규모와 범위의 경제, 정보시스템 비용절감), 기술적 효과(정보기술 능력 향상, 정보시스템 전문지식 향상, 정보기술 퇴보위기 극복, 정보시스템 전문가 활용)의 3차원 입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IT 아웃소싱의 대상이 유지보수, 자료저장, IT서비스 전달에서 지식-기반 시스템(고객대응시스템, 조달, 주요프로세스 관리능력 등)으로 변하고 있으며, 업무프로세스관리 능력의 개발을 통해 업무중심으로 향하고 있어 핵심과 비핵심, 일부 프로세스와 전체 프로세스를 구분하는 것은 임의적인 일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IT 아웃소싱 산업의 향후 방향이 수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웃소싱타임스 창간 12주년의 이정표적 의미를 갖는 이 중요한 시점은 과거를 돌아봄과 동시에 미래를 내다봐야할 중요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아웃소싱 정보와 지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초일류고객들로 성장하는데 선도적인 역할과 모든 비즈니스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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