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한카드는 현재 강남 GS타워에 있는 옛 LG카드 전산시스템을 내년 설 연휴기간 동안에 일산에 있는 신한은행 전산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일산 전산센터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 현재 중구 해운센터와 상공회의소 건물에 나눠 있는 IT기획팀, IT개발1팀, IT개발2팀, 경영정보팀, IT지원팀은 순차적으로 올해 말까지 옛 조흥은행 본점 건물인 광교 본점으로 이동하게 된다. 시스템운영팀은 일산 전산센터로 이동하게 된다.
LG카드 본점 인력은 IT인력 이동에 앞서 최근 공사가 완료된 우정사업본부 건물인 포스트타워로 이동했다.
한편, 매각이 검토됐던 역삼동 옛 조흥은행 전산센터 건물은 매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건물에는 콜센터와 BPR추진부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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