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계, 프리머스HR로 사명 변경 토털아웃소싱기업 선언
미래세계, 프리머스HR로 사명 변경 토털아웃소싱기업 선언
  • 강석균
  • 승인 2007.10.1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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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0주년 맞아 디지털단지 사옥 마련

콜센터·서치펌·IT분야 아웃소싱 주력

“‘고객감동, 직원존중, 으뜸회사’를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해서 기존 아웃소싱 서비스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식서비스기업으로의 면모를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HR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주)미래세계가 프리머스에이치알(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HR아웃소싱서비스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선포했다.

프리머스에이치알(대표 한승섭 www.Primushr.co.kr)은 최근 설립 10주년을 맞아 가산디지털단지내의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회사명을 변경하고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머스HR이 갖는 의미는 ‘최고의, 으뜸의’ 라는 의미의 ‘Primus’와 ‘인적자원’이라는 의미인 ‘HR’의 합성어로 최고의 인적자원 회사가 되겠다는 회사의 목표가 담겨있다.

한승섭 대표는 “이번 회사명 변경은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이 만족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반영한 것”이라며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존중하면 좋은 업무성과가 나타나고, 좋은 업무성과가 나타나면 고객이 감동하게 되고, 직원과 고객이 모두 만족해야 으뜸회사가 될 수 있다는 기업 원칙과 철학을 보다 확고히 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 동안 콜센터 아웃소싱, 사무파견, 건물종합관리, 물류대행 등 여러분야에서 수익성보다는 외형 위주의 아웃소싱을 해왔다면, 업무영역을 콜센터 아웃소싱ㆍ써치펌ㆍ인재파견ㆍIT분야 아웃소싱 등으로 전문화하여 외형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으로 회사의 경영전략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98년 설립한 프리머스HR은 한국외환은행(구 외환신용카드) 사무직종의 파견을 시작으로 현재 60여개 국내ㆍ외 대기업과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에 HR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신한카드, 국민은행, 외환은행, LG카드, 우리은행, KBS, 증권선물거래소 외에도 다수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아웃소싱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면서 중견기업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지사네트웍도 활성화해, 광주, 부산, 대전, 대구에 지사를 두고 있다.

프리머스HR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에 있다. 기업이 원하는 최상의 인




재를 선발, 배치하기 위하여 ‘3T System (Testing, Training, Timing)’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Testing’은 기초적성검사, 컴퓨터활용능력, 기본소양 등을 Test하여 경력, 학력, 성별, 지원분야 등에 따라 회원정보를 자체 개발한 H.R.M(Human Resource Management)에 D/B화하고 있으며, ‘Training’을 통해 등록된 구직자를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필수요건인 컴퓨터활용, 기본소양, 직장 예절, 기초 직무 등을 교육하여 회사 생활을 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Timing은 고객사의 요청 시 D/B화 되어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최적의 인재를 최대한 빨리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3T System을 통한 인재의 투입뿐만 아니라 사기 고양과 복리후생을 위해 타사의 동일직종ㆍ경력ㆍ학력자 보다 급여를 상향하여 지급하는 한편, 사용기업의 책임자ㆍ현장관리자의 추천을 받아 해외연수 및 포상ㆍ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와 관련된 외부 위탁교육과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생일ㆍ명절ㆍ근로자의 날에 선물을 증정하고, 직원의 경조사시 경조금을 지급하여 근로자의 소속감을 높여 장기근무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근로자들의 불만과 고충처리를 위해 적성, 능력, 기타 대인관계 등 애로사항을 설문조사하여 정기방문시 면담, 인터넷 사내게시판(사원광장) 등을 통해 신속히 파악하여 업무 불만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투입한 인재에 대해서는 밀착 관리함으로써 직원만족을 통한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HR아웃소싱의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프리머스HR은 향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가치창조를 목표로 기존 실적위주의 경영에서 실적 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거래 규모는 크지만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부분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콜센터 아웃소싱ㆍ서치펌ㆍ인재파견ㆍIT분야 아웃소싱 부분을 전략적 육성부분으로 선택하여 집중함으로써 체계화하고 발전시켜 업계 최고의 아웃소싱서비스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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