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리크루트 스탭서비스 매수로 업계 1위 노려,,,
日, 리크루트 스탭서비스 매수로 업계 1위 노려,,,
  • 임은영
  • 승인 2007.12.21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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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톱 기업의 등장은 업계의 재편 기운 높일 것..

일본의 대표적인 파견기업 리크루트가, 스탭서비스·홀딩스를 매수할 방침을 굳혔다. 이로 인해 업계 2위와의 차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사회의 버블붕괴 후 정직원에 비해 인건비가 싸고, 인원조정도 쉬운 파견 노동자의 수요는 급격히 확대됐다.

이로 인해 2000년도에 약 1.6조엔 이었던 인재파견의 시장규모는, 2005년도에는 4조엔을 넘었다.

그러나, 최근의 경기회복이나 전후세대의 대량 퇴직에 의해서, 기업은 정직원 채용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또한 외자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이 경쟁하고 있어 인재파견 회사들의,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

리크루트는, 06년에 산요전기의 파견 자회사를 매수하는 등, 규모 확대를 진행시켜 왔지만, 업계 5위에 지나지 않
다.

한편, 스탭 서비스는, 주식의 80%를 창업자가 보유하는 비상장 기업이다.

향후의 경쟁 격화에 대비해 주식상장 등에서 생존을 도모하는 것보다도, 고가로 매각하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리크루트는 외자계 기업등과의 입찰 경쟁의 결과, 우선 교섭권을 얻었다.

리크루트는 이번 매수가 성공하면, 인재파견의 매상 규모가 5000억엔 이상이 되어, 2000억엔대의 2위와의 격차가
심해진다.

타기업들은 리크루트의 브랜드력과 스탭 서비스의 영업 거점이 합쳐지면 경쟁이 힘들어진다라고 하며 경계감을 높이고 있다.

인재파견업계에는 현재, 약3만사가 존재한다고 한다.

리크루트의 매수 방침으로 2위의 파소나그룹이나 3위의 템프스탭도 M&A(기업의 매수·합병)등으로 대항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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