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생기연, 기술평가 아웃소싱 협약
기보-생기연, 기술평가 아웃소싱 협약
  • 류호성
  • 승인 2007.12.26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이 생산기술분야 기술평가의 전문성 및 객관성 강화, 평가결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과 기술평가 아웃소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기업들이 기술평가를 신청하면 필요한 경우 연구원에 기술자문을 의뢰할 수 있으며, 연구원은 현장실사 등을 거쳐 기술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두 기관은 또 기술평가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해당분야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경영 및 기술지도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생산기술분야 기술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산업분야 전문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인 기술자문협약을 통해 기술평가의 질적 수준 향상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전자부품연구원과 같은 전문연구기관과 협약체결을 맺는 등 기술평가의 전문성 강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